- 각자의 프로그래밍 역량과 상태에 따라 굉장히 다르다고 생각함!
- 최종합격자 1인 저의 입장에서 어떤 일을 해 왔는지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 임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 인트로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의 우테코 5기 최종 합격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 0. 프리코스 시작 전까지 나의 공부 상태
나는 ...
- 비전공 학과(공과대학)에서 공부중 (4학년)
- 이전까지 파이썬 / 머신러닝 찍먹 했었는데
- 2022년 7월부터 웹 프론트엔드 (HTML, CSS, JavaScript) 유튜브 보면서 그냥 깔짝깔짝 ReactJS, NodeJS 찍먹 (포트폴리오 사이트 하나 만든 정도)
- JAVA와는 우테코 프리코스(2022년 10월 말) 시작하며 초면
이랬던 내가
최종 코딩 테스트에서는 2시간 20분 정도만에 구현을 완료했고,
구현을 끝냈을 때에 이미 리팩터링을 할 것이 거의 없을 정도로 모든 메서드는 10줄 이하였으며
모든 클래스는 차곡차곡 나누어져 있고 하드코딩마저 없었는지!!!
여유롭게 테스트 코드까지 작성하고 꼼꼼하게 모든 부분을 체크했는지에 대해서 적어놔서
후에 읽을 나에게 뿌듯함도 주고, 6기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물론 이렇게 말하지만, 나는 아직 간단한 미션만 수행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다... 데헷
프리코스 동안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한 회고는 제 블로그에 다 있으니 참고해주시고...!
이 글에서는 프리코스 종료 후 붕 뜬 마음을 안고
어떻게 최종 코테, 아니지 1차 합격 발표까지 임했는지에 대해 작성해보려 합니당
나는 혼자서 프로그래밍을 공부한다는게
나의 엄청난 추진력에 방향이 이상하게 잡힐까 좀 무섭기도 하고
그간 피어리뷰 받았던게 너무 도움이 많이 되어서 스터디에 들어가기로 다짐을 했는데...!
대부분 스터디가 모각코(모여서각자코딩 준말)로 이루어지는 것, 또는 각자 공부한 내용 발표 의 형태로 많이 이루어져서
쬐금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맞게 모집했다
이 스터디 모집이 정말 신의 한수였는데...
같이 했던 분들 5명 중 한 분은 첫날 잠수를 타셔서 (ㅠㅠ)
사실상 4명의 스터디였는데 3명이 최종합격하는 어마무시한 일이 일어났다 ㅎㅎ
스터디 내용 이긴 한데 자율성이 많은 스터디라 아래는 사실상 내가 했던 일...
💋 1. 우테코의 출제 유형을 알기 위해 그간의 출제 문제들을 다시 풀어봤다
그간 프리코스에서 했던 미션들을 재구현했고,
전 기수의 문제들이라던가 우테코의 새로운 문제들을 시간 재면서 풀어봤다
새로운 문제들은 우테코 깃허브에 다 올라와있었음ㅎㅎ
💋 2. 자바 문법 익히기
부끄럽지만 첫주 온보딩 때는 List<Integer> 이것도 뭔지 못 다뤄서 난리 났었는데...
여전히 눈치만 빠르게 발전하고 문법은 빠삭하지 못한 나 이래서는 5시간 안에 구현을 못한다 싶어서 책을 샀다
자바의 정석 기초편!
자바의 정석인 줄 알고 샀더니 기초편이긴 했지만, 나중에 찾아보니 내용이 비슷하고
기초편이 훨씬 가독성이 좋다 + 이제까지는 기초편 까지의 지식으로도 충분했다.
이걸 차곡차곡 요약해나갔다.
요약한 건 깃허브에 잔디도 심을 겸 겸사겸사 적어놨다.
++ 23.9.22 추가
개인적으로 프리코스 때 읽었으면 더 좋았을 법 했던 책들이 있어서 소개한다.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
좋은 코드 나쁜 코드
💋 3.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만의 SPEEDY한 문서 만들기
MVC 패턴 적용이 아무래도 개발자간 협업에서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테니
우테코에서는 이걸 특별히 중요시 여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같이 참가하던 분이 작성한 것 같은데, 나는 이 글 통해서 개인적으로 지이이이이이ㅣ이이이이이이인짜 많이 배웠다
암튼 근데 글을 읽었으면, 힘들게 긴 글을 쓴 사람도 생각하구 힘들게 읽은 나도 생각해서 문서를 만들어야 한다
최대한 빠르게 휙 휙 적용할 수 있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은 정신줄을 놓고 하면 안되니깐
항상 가이드라인같은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건 나의 비밀 병기인데,
MVC 패턴을 적용함에 Controller를 분리하는 것을 마지막에 좀 많이 연습했었다
근데 Controller 자체를 분리하는 방법, 아무튼 이 글에서 다 설명할 수 없는 방대한 내용이 많은데
그건 MVC 패턴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다 접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
암튼 문제를 보면 3분 내로 아 내가 MVC 패턴에서 어떤 버전을 사용해야겠다! 하는 감이 빨리 온다
그러면 휘리릭 그 버전으로 내가 미리 쭉 작성해둔 Controller, Model, View의 코드를 복붙하고 심지어는 ExceptionMessage같은 클래스도 다 미리 만들어놨다. (치밀)
본인이 만약에 긴장을 심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면 무조건 가이드라인 적어놓는거 추천한다
나는 워낙 지독하게 치밀한 스타일이라 이렇게까지 만들었다
아래 목차 내용들이 궁금하시다면????
내가 정리한 마지막 비밀 병기같은 노트... 를 보러 가세요 !
내 비루한 블로그에서 아무도 찾아보지 않을 것 같지만 ㅎㅎ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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