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3.10.06

💋 오늘 한 일

아침에 오자마자 글렌을 꼬드겨서 글렌도 우리 스탬프크러쉬 서비스의 카페사장으로 가입시켰다. 글렌카페 이용하는 사람들 모두 스탬프크러쉬 하세요~

드디어 파일론 카페에서 우리 서비스를 쓰기 시작했다!!!

진짜로 이렇게 슬랙으로 적립 알림이 막 오기 시작하니 와쿠와쿠

 

 

 

우리팀 백엔드 오늘 드디어 마지막 남은 일들을 털기 위해 회의를 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일들을 이렇게 정리했다.

 

아래는 우리 팀 회의록

 

 

 

각자 생각하는 우선순위를 매겼고, 페이지네이션에 대해서 내가 제1 책임자가 되었다.

페이지네이션이라고는 이름을 쓰긴 했지만, 사실 지금 엄청 많은 테이블이 얽힌 조회여서 상당히 골치가 아플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치만 난 은근 골치 아픈 로직을 좋아하기 때문에 문제 없어!

 

무중단배포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는데, 일단 리소스 사정 상 롤링 방식을 거의 반 강제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방식 위주로 알아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얼른 인덱스 설정 관련된 명령어를 Flyway를 통해 설정하도록 수정했다.

 

 

 

 

 

 

 

💋 감정회고

이번 JDBC 미션 리뷰어인 쥬니가 이렇게 리뷰를 남겨줬다 흑흑 팩트폭행

연휴동안 놀아서 그래도 내가 오늘 우테코를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얼른 놀고싶다…… 나 이렇게 빡빡하게 공부한 적 진짜 없는데 요즘 너무 힘들억 맨날 찡찡대는데 공부 너무 싫억 놀고싶어 놀고싶어 ……

 

 

 

하지만, 완강하게 많은 피드백을 주던 그도 엘리베이터 앞에서 내가 3,4단계 한번에 하면 안되냐는 말에 거절거절하다가 저렇게 허락할 것 같은 아리까리한 메세지를 또 보내줬다.

 

 

근데, 그냥 빨리 하고싶어서 저렇게 말했는데 3,4단계 미션 어렵네? 괜히 이야기한 것 같다. 무슨 자신감으로 빨리 한꺼번에 한다고 한거지?ㅋㅋㅌ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