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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회고
- 한 2주 정도 쉰 것 같다. 다시 좀 개발 공부를 할 힘이 생겼어,,,
- 분명 개발 공부 잘 맞는 것 같다고 느꼈었는데 몇 주 동안은 좀 꼴도 보기 싫고ㅋㅋ 그냥 머리가 아팠다.
- 심지어 도서관에서 알고리즘 책도 3권이나 빌려왔는데 그냥 웨이트 한 것처럼 그냥 그대로 책상 위에 냉동 시켜놨음ㅋㅋㅋㅌㅌ 다행히 인기 없어서 연장 성공 ><
- 그동안 내가 너무너무 하고싶었던 일본어 공부를 좀 하고 후쿠오카 근교 시골 가서 며칠동안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 후쿠오카 시내는 다녀온지 1년도 안되어서 복잡하지만 더 복잡한 고터 신세계 나와바리인 나는 ㄹㅇ 날다람쥐처럼 다닐 수 있었음ㅋㅋㅋㅋㅌㅌ
- 모지코(키타큐슈: 규슈 북쪽) 항에 가서 야끼카레를 드디어 먹어봤는데 뭔가 울엄마가 해준 카레랑 비슷한데 그대로 구워서 혀 샤브샤브되기 딱좋은 음식이었음.
- 진짜 인상적이었던게 모지코에서 바다를 5분 정도면 연락선 타고 건널 수 있는데 (ㄹㅇ 모터보트 속도 미쳤음 바다를 누르면서 앞으로 가는 기분) 건너면 거기가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에서 금토일에 스시 좌판을 운영하는데 (그냥 스시 하나씩 골라서 먹을 수 있게 쫙 깔아놓는거) 도심의 스시가 정성스럽게 만든거라면 그냥 다 식어버린 차가운 밥에 그냥 피지컬이 미친 네타를 똭 올려놓은 형태라서 진짜 독특하고 맛있었음 (심지어 쌈)
- 가장 오래 있었던 오이타현에 인구 6만 소도시 히타! 에도시대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몇 안되는 곳이라 아예 나라에서 보존구역으로 잡아놨음. 자전거 빌려서 타고 다녔는데 자전거 성능(부드럽게 앞으로 나가는 힘)이 너무 좋아서 사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55만원! 내 맥북 지른거 생각해보면 상당히 싸다 주식 오르면 사야지 ^..^ 시골인거 각오는 했는데 진짜 가로등도 없는 시골이라 강가 산책하다가 소름돋아서 죽을뻔 제발 숙소까지 안전하게 가게 해달라고 맘속으로 기도함ㅋㅋㅋㅌㅌ
- 올해 개발 공부와 별개로 취미로 꾸준히 해서 N3를 취득하는게 목표다!
- 사실 일본어 채팅앱에서 만난 친구들이랑 대화도 많이 하고, 가끔 전화로 2시간씩 일본어로 이야기하기 하고 해서 일본 가도 어느 정도 회화는 가능한데 이놈의 漢字がめっちゃ難しいですねー 입만 나불나불 귀만 나팔나팔 상태 나가서 이제 슬슬 문맹도 탈출해야 할텐데~
- 그냥 맨날 빈둥거리다가 나의 실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시사일본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그래도 엄청 열심히 공부한 3개월차 수준까지는 통과했다. 힘 남으면 오늘 4개월차도 해봐야지,,, (4개월 정도차까지가 N3라고 하는데 이제 한자만 외우면 된다는 뜻인가 ^..^)
💋 오늘 한 일
- 제목은 오늘이지만 이건 어제 한 일 ⇒ CS 스터디 날이었는데 어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REST 관련해서 멘토(?)가 회사에서 2시간동안 발표했던 내용을 그대로 알려줬는데 진짜 REST의 정신이란,,, 그냥 대충 알고 쓰던 것도 나쁘지 않은데 이렇게 정확하게 어떤 마음으로 개발자들에게 규칙을 주려고 만들었는지가 느껴져서 너무 재밌었다. 그치만 박사아재 마지막 가면서 점점 뇌절(프론트에서 백엔드 코드를 심어서 배포 없이도 돌아가게 해라 등등,,,)한 것은 마음이 아푸,,,
- 무튼 어제 공부했던 REST에 대한 내용 기깔나게 재구성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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