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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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고

• 며칠간 예비창업패키지 신청하느라 개발을 못했음ㅋㅋ 그치만 진짜 기깔나게 기획이랑 사업 로드맵 부문 써서 팀원들에게 큰 칭찬을 받아서 너무 기뻤음
• 취미가 갑자기 주식투자가 되어버려서 월요일이랑, 미국장 시작하는 11시 반만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음. 3주째 하루 1프로 수익률 하기를 매일매일 성공하고 있는데 아주 기분이 좋음. 남은 대학생활 내내 이렇게 하면 초봉보다 2배 높은 수준으로 벌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주아주 기대중,,ㅎㅎ 졸업할 때 오사카에 살 수 있을 정도로는 모을 수 있을 듯! 자만타지 말고 잘 해야징 
  • 어떻게 했냐는 문의가 있어서 나중에 제 방식이 괜찮은 것 같다 생각 들면 포스팅을 해보겠슴당 (현재 2/5부터 14영업일간 14.8% 수익률 달성!) 사실 저는 언젠가 투자에 대해서도 준 전문가가 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펀드매니저 자격증이 있거덩요 열심히 나만의 투자 방식을 개발중임당

 

💋 개발일지

• 열심히 한 기억은 그닥 없지만 그래도 짬짬이 계속 하고는 있었음. Sunny Braille 웹서버를 개발중인데 처음엔 할일이 없겠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요구사항이 늘어나는중ㅋㅋ 역시나 그냥 쉽게 막 만들어지는 서비스는 없다는 것을 체감중
• 광학문자인식(OCR)도 그렇고, 우리팀에서 개발중인 자체 점역 알고리즘 API까지 해서 외부 API 호출도 많은데 그 부분까지는 다 구현했다. 파일 종류를 pdf, Latex.zip, brf(점자파일임) 등등 진짜 다양하게 처리해서 뭔가 굉장히 낯설었다. 외부 API를 계속 호출할 때는 트랜잭션을 거는게 안좋을 수 있어서 일단 안걸어놓고 로깅만 빡세게 해놨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좀 고민
• 팀내에서 기존에(내가 들어오기 전에) 사용하던 외부 API 호출 방식이 동기로 일어나고 있어서 클라이언트가 서버가 모든 일을 처리하기까지 계속 기다려야 하는 구조였음. 그래서 사용자 피드백 중에 어떻게 점자번역 작업이 진행되는지 상태를 몰라서 속터진다는 것이 있었음. 서버가 클라이언트에 빨리 뭐라도 반환해서 로딩 페이지든 머든 넘겨야 사용자들의 속을 잘 잠가줄 수 있기 땜시 클라이언트-서버 통신도 비동기로 바꾸는 중,,,,
• progress bar 표시랑 서버에서 외부 API 호출하는 부분을 어떻게 할지 여러가지로 고민중인데, 이부분은 포스팅 남기면 재밌을듯 히히
• 일단은 이렇게 개선하려고 discussion 야무지게 올려놨음
• OAuth 정말 악몽같이 안좋아하는데 (복붙코드만 계속 써서 다른 서비스 양산중이었음ㅋㅋ) 이번에는 구글드라이브에 직접 점자파일을 업로드하는 기능까지 개발해야 할 것 같다. 왜냐믄 시각장애인이 점자파일이 구글드라이브에 바로 올라가면 곧바로 자기가 들고다니는 점자전용 디바이스에서 읽을 수 있기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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