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깃짱] 내가 받은 훈훈한 칭찬 모음.zip (feat. 3개월 간 함께 한 스탬프크러쉬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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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개월 간의 소감

 

우테코 레벨3부터 레벨4까지 약 3개월 간의 시간 동안 매일같이 10시부터 6시, 7명의 팀원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이전에 프로젝트 경험이 좀 있는 크루도 있었지만, 나는 아직 개발을 시작한지 만 1년도 되지 않았고 따라서 매우 떨렸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어려웠습니다.

 

AWS 설정할 때 인바운드 규칙부터, ssh, scp 같은 Linux 명령어들, 무중단 배포라는 개념, submodule 관리하기, 우리 팀에서 기술 스택으로 선택한 JPA도, 부하 테스트, HikariCP Connection Pool Size 설정, 배포 시에 사용했던 Docker, Jenkins, nginx, 인프라 설계도 그리기 등등 나열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냥 다 처음이고 혼란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팀원들이 있어서, 다같이 처음 하는 일이더라도 굉장히 의미있고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빠르게 내가 한바퀴를 돌려가면서 파악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뜻깊은 팀프로젝트를 마치면서 나의 제안으로 서로에 대한 칭찬을 받았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크루이름} 이라는 주제로, 나름 익명(구글 폼)으로 받았습니다. 비록 익명이지만, 팀원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팀원들이 해준 소중한 말들을 그대로 한 글짜도 바꾸지 않고 적어 놔야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이 서러울 때마다 와서 볼거에요.

 

❤️ 팀원들로부터 받은 훈훈한 칭찬 모음.zip

 

• 논리적이고,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요.
•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서 놀랄 때가 많아요.
• 항상 밝은 에너지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줌.
• 꼼꼼한 기록을 바탕으로 팀 브랜딩에 큰 역할을 해줘요
• 자기 주장을 근거와 함께 또렷하게 말해서 팀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는 의견을 많이 제시해요
• 아이디어 뱅크
• 분위기 메이커
• 호기심 천국
• 스탬프크러쉬 회고 장인
• 엣지케이스의 여왕.
• 모든 일을 글로서 정리하는 능력이 탁월한.
• 미래를 내다보고 문제 상황을 미리 대처하는. 활발함이 팀의 에너지가 되었다.
• 가끔 답이 안나올때 뾰족한 묘안을 제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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